불설무량수경 강의노트 002
1. 【原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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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與大乘衆菩薩俱러시니, 普賢菩薩・妙德菩薩・慈氏菩薩等, 此賢劫中의 一切菩薩과, 又賢護等의 十六正士와, 善思議菩薩・信慧菩薩・空無菩薩・神通華菩薩・光英菩薩・慧上菩薩・智幢菩薩・寂根菩薩・願慧菩薩・香象菩薩・寶英菩薩・中住菩薩・制行菩薩・解脫菩薩이라. |
2. 【한글번역】
또 대승의 여러 보살이 함께 하였는데, 보현보살・묘덕보살・자씨보살 등으로, 현겁중의 모든 보살들과 또 賢護보살 등의 16보살과 또한 선사의보살, 신혜보살, 공무보살, 신통화보살, 광영보살, 혜상보살, 지당보살, 적근보살, 원혜보살, 향상보살, 보영보살, 중주보살, 제행보살, 해탈보살 등이었다.
3. 【단어해설】
◇ 大乘 산)Mahāyāna, 小乘의 상대어로서 큰 탈것이라는 의미. 개인이 안락경지에 도달한다고 하여도, 일체중생이 모두 구제될 때까지는 불완전한 것으로 봄. 타인의 구재, 이타행 강조. 菩薩. 출가에 의한 자력성불을 주로 설한 초기불교의 세계관, 구제관을 초월.
◇ 菩薩 산)bodhisattva, 빨)bodhisatta, 菩提薩埵의 줄임말. 菩提(bodhi)는 깨달음을 의미하고, 薩埵(sattva)는 중생을 의미하는 것으로, 깨달음을 구하는 자, 즉 구도자를 의미. 처음에는 성불하기 이전의 석존(釋迦菩薩)을 의미하는 말로 쓰이다가, 대승불교에 와서 재가, 출가, 남녀를 불문하고 깨달음을 구하여 수행하는 모두를 보살로 부르기에 이름. 또, 문수, 보현, 미륵, 관음 등의 보살은 현제 중생을 교화하고 있는 보살(大菩薩)도 있음. 대승의 보살은 모두 願과 行을 구족하고 있다고 함. 聲聞, 緣覺과 함께 三乘.
◇ 普賢菩薩 산)samantabhadra, 金剛手菩薩이라고도 함. 文殊菩薩과 함께 석가모니불의 협시불. 어느 곳이든 나타나 부처님의 자비와 理智를 보여 중생을 구제하는 현자를 의미. 특히, 여인성불을 설하는
